▲ 창원시 진해문화원은 지난 10일, 시민과 함께하는 “진해장복산 녹차만들기 체험”행사를 창원편백치유의 숲 맨발길 숲에서 열었다. /창원시 진해문화원
창원시 진해문화원은 지난 10일, 시민과 함께하는 “진해장복산 녹차만들기 체험”행사를 창원편백치유의 숲 맨발길 숲에서 열었다.
진해구에는 장복산 진흥사 산책로, 자은동 시루봉 등 등산로를 따라 차나무가 심어져있다. 구 진해시에서 1997년부터 산불방지를 위해 내화성이 강한 차나무를 파종했던 것이 이제는 10만평의 멋진 녹차밭으로 변했다.
차와 관련된 업을 진행하는 외지인들이 대대적으로 녹차를 따가는 일이 종종 일어나고 있으나 정작 시민들은 이 차밭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진해문화원에서는 주기적으로 잎을 잘라 줘야하는 특성을 가진 차나무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