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마이너스 성적표를 받아 청렴도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지난 19일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김제홍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추진단은 반부패 청렴 추진 상황 점검과 체계적인 반부패 관리 등 관련 시책 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단장은 시장이 맡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한 분석이 이뤄졌다. 또한 올해 반부패·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부패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예방 중심의 청렴 정책 및 고위직 솔선수범 반부패 활동, 윤리의식 및 청렴문화 확산, 공정하고 투명한 제도 운영,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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