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교육감 "중학교 교사 사망,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어"

  • 2025.05.22 17:40
  • 6시간전
  • 헤드라인제주
김광수 교육감 "중학교 교사 사망,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어"
SUMMARY . .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2일 제주도내 한 중학교의 40대 남자 교사 A씨가 숨진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긴급 입장문을 내고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난 데 대해 제주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감으로서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교단에서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느라 헌신을 다 하시다 유명을 달리하신 제주 도내 모 중학교 선생님을 애도하며 명복을 빈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또 "애끓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이를 보내야만 하는 유가족 여러분들에게도 삼가 조의를 표하며 같이 생활해 온 동료 교사들과 학생들에게도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제주교육은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는 학교 현장에서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아울러 교사들과 학생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하여 정서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 상담 및 심리치료 지원도 해 나가겠다"며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슬픔에 찬 유가족과 동료 교사, 학생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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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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