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현수)은 한국노인요양원장(고승범)과 한올간병봉사단(회장 변명효)으로부터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이불 40채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고승범 원장은 지난 2000년부터 주거개선 봉사와 함께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전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여름이불 후원은 올해로 7년째 지속되고 있다.
한올간병봉사단 변명효 회장은 30여 년간 밑반찬 지원, 이미용·목욕 봉사, 농어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에 헌신해왔다.
이에 대해 고현수 관장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있기에 사회복지가 지속될 수 있다"며 "진심어린 나눔이 지역복지의 중심이자 변화의 시작"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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