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대전은 조각가 김문규가 20여 년간 창작해 온 입체 및 부조 조각 112점을 선보이는 특별한 전시이다.
작가의 사고와 손을 거친 작품들은 정지되어 있지만 곧 살아 움직일 듯 역동감이 넘치며 문신미술관 2전시관을 꽉 채운 이번 작품들은 그간의 축적된 김문규 조각가의 예술과 삶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포르투갈 산 분홍빛의 대리석으로 제작된 1990년대의 '생' 연작은 마치 생명을 품고 있는 알과 같이 신비감을 주며 '빛' 연작은 내리는 빛을 비스듬한 직선들로 형상화하여 긴장감 있고 때로는 부드러운 에너지를 전해주며 '에너지' 연작은 폭발하듯 확장되고 분출되는 역동적인 에너지를 표출한다.
김문규 작가는 50여 년간 느티나무, 은행나무, 흑단 등의 목재를 장인정신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다루어 왔고 30여 년간 대리석, 화강석 등의 석재를 조각의 재료로 사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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