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5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도-유관기관 협업회의’ 개최

이날 회의는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사회재난과, 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 행정시 안전총괄과 등 관련 부서와 농업기술원 및 제주재난안전연구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안전 사고 감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구급이송 현황 분석을 통한 개선방안에 대한 집중토론과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 및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확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생활안전 분야 11개 과제별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안전 위해 요소 신고 및 개선을 위한 안전신문고 활성화, 주취폭력 근절 관련 캠페인 영상 언론홍보, 대상자 맞춤형 농기계 안전 교육 추진 등 생활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안전 부주의로 인한 생활안전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일상 속 안전사고 예방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스스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