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말라리아 ․ 일본뇌염, 해외 뎅기열 ․ 말라리아 등 발생…예방수칙 준수

  • 2025.05.28 10:42
  • 2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하절기 평균 기온 상승으로 모기 활동이 예년보다 빨라짐에 따라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5일 도에 따르면 대표적인 모기매개감염병으로는 국내에서는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해외에서는 말라리아와 뎅기열 등이 있다.

특히 말라리아는 경기도 북부지역과 해외 동남아․중남미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고, 뎅기열은 동남아와 중남미 지역에서 환자 발생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기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주요 예방수칙으로는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4~10월 야간 활동 자제 ▲야외 활동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상처·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 사용 ▲야외활동 후 샤워로 땀 제거 ▲짙은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집 주변 고인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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