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결승 앞둔 이강인, “우승 목표로 하나될 것”

  • 2025.05.30 00:00
  • 16시간전
  • 경상일보
▲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사진)

한국 선수로는 박지성에 이어 두 번째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바라보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사진)이 팀 정신을 강조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은 6월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벌인다.

이강인은 29일 구단 홈페이지에 “우리는 올 시즌 시작 후 매우 잘해왔다.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보람 있는 일이다. 정말 행복하다”고 시즌을 돌아본 뒤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 꼭 우승하겠다”고 인터 밀란과의 마지막 대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PSG는 이미 이번 시즌에 프랑스 정규리그인 리그1을 비롯해 슈퍼컵(트로페 데 샹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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