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號, ‘44℃ 불더위’ 이라크 입성

  • 2025.06.04 00:00
  • 2일전
  • 경상일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으려는 홍명보호가 결전지 이라크에 안착했다.

3일(이하 한국시간)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11시께 전세기편으로 이라크 바스라 공항에 도착했다.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한 21명의 태극전사와 코치진·스태프가 인천공항을 떠난 지 약 11시간 만이었다.

한국은 6일 오전 3시15분 이라크 바스라의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을 치른다.

이어 한국으로 돌아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3차 예선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현재 우리나라는 승점 16(4승 4무)을 쌓아 요르단(승점 13), 이라크(승점 12)를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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