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외식업체의 경영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식업체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 트렌드 변화와 인건비·식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일반·휴게음식점에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해 경영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외식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모집 대상은 도내에서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일반 및 휴게음식점으로, 선착순 30개소를 지원한다.
단, 공고일 기준으로 개업 6개월 미만 업소나 기존 유사 지원사업 수혜업체, 국세·지방세 체납자,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지원 대상에는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청년키움식당)’ 수료 창업자와 ‘안심식당’ 지정 업소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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