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소속사는 9일 "박나래 님 조모께서 지난 7일 밤 별세하셨다는 안타까운 비보를 전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박나래 님과 유가족 분들이 함께 애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배려 부탁드린다"며 조의를 표했다.
박나래는 방송에서 조부모에게 김장김치를 받아 먹던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으며, 할머니 집을 직접 도배해드리고 싶다고 밝힐 정도로 조모에 대한 깊은 애틋함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조모상의 여파로 박나래는 9일 진행된 '나 혼자 산다' 오프닝 촬영에도 부득이하게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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