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청년 상한 연령 45세로 확대
- 2025.06.24 17:29
- 3일전
- 경남도민신문
김해시가 청년 연령을 45세로 확대하는 상한 조정을 밝혀 더 많은 청년에 대해 다양한 기회 보장 정책을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분석되고 있다.
시가 24일 밝힌 청년 상한 연령 확대는 오는 7월 1일부터 기존의 청년 연령 기준을 기존의 15세 이상 39세 이하에서 19세 이상 45세로 조정됨을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시행은 조례 개정으로 김해 지역 청년 인구는 15만 명에서 18만 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조정은 최근 수년간 청년층의 학업기간 연장과 취업 지연, 결혼과 출산 시기 후퇴등으로 인해 청년기가 자연스럽게 늦어지고 있다는데 실질적 사회 진입 시기를 반영하는 기준 마련의 필요성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가족 생계 중심이 되는 40대 초반 시민들도 청년 정책의 보호막 안에 들어오게 됨으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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