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현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도민 편의 향상을 위해 관내 재활용도움센터 100개소에 총 401명의 도우미 인력을 신규 배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채용된 도우미들은 7월 1일부터 6개월간 읍·면·동별로 지정된 재활용도움센터에 배치되어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 ▲센터 청결 유지 및 시설물 관리,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 및 보상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홍권성 제주시 생활환경과장은 "재활용도움센터 도우미는 단순 환경정비를 넘어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분리배출 시 도우미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시고, 재활용품은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배출하는 등 올바른 배출 습관을 생활화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재활용도움센터를 통해 총 3,360톤의 재활용품을 회수하고, 약 2억 8,200만 원 상당의 종량제봉투 117만 4천 매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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