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3연패 수모…세계무대 벽 실감
- 2025.06.27 00:00
- 6시간전
- 경상일보
SUMMARY . . .
김판곤 감독은 K리그 팬들에게 자부심을 주겠다고 출사표를 올렸으나 최초로 32개 팀이 나선 클럽 월드컵에서 세계와의 현격한 격차만 확인했다.
실제로 K리그 구단 대부분이 외국 선수에게 에이스 역할을 맡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들조차 사실은 세계 각국 리그에서 중용되지 못해 K리그로 흘려온 경우가 많다.
지난 3월 입단해 울산의 골잡이로 떠오른 에릭도 플루미넨시가 경쟁하는 브라질 1부리그를 짧게 경험하고 K리그로 넘어온 사례다.
이런 측면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외국 선수 제한 규정을 폐지해 구단에 자율성을 보장하자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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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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