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찾는 촌뜨기들! 류승룡∙김의성∙양세종, 이번엔 장구 찾으러 진품명품에?

  • 2025.06.27 14:57
  • 5시간전
  • KBS

일요일 오전에 만나는 명품 갤러리! KBS 1TV 6월 29일(일) 방송에는 바닷속 보물 찾던 촌뜨기들, ‘국보급 배우’ 류승룡∙김의성∙양세종과 함께한다. 이들은 작품 속 70년대 복고 패션까지 완벽 재현하며 감정에 임했다. 특히 류승룡은 과거 사극에서 쌓은 지식을 뽐내 감정위원을 깜짝 놀라게 했다. 더불어 평소 도자기에 일가견이 있는 김의성과 고미술품에 관심이 높아진 양세종 또한 정답을 맞히며 매섭게 치고 올라왔다. 예사롭지 않은 추리를 펼친 이들의 활약상은 이번 주 일요일 오전 11시 10분 KBS 1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보급 쇼감정단과 함께한 진품명품에서는 단원 김홍도의 그림, 영롱한 나전함 그리고 독특한 빛깔의 도자기를 만나본다. 첫 번째 의뢰품은 조선시대의 대표적 풍속 화가 단원 김홍도의 작품이다. 의뢰품은 독특한 복장의 어떤 무리를 표현했는데, 이 작품의 주제는 무엇이며 어떤 상징이 담겨있는 걸까? 정조가 사랑한 천재 화가 단원 김홍도 특유의 작품 세계까지 진품 아씨 홍주연 아나운서의 명품 설명으로 자세히 알아본다.

독특한 흑색 주전자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의뢰품이 등장하자마자 김의성은 단번에 종류를 맞히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흰색 문양의 대비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순한 식물 문양을 표현했지만, 상징성을 더해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게 됐다는데 류승룡, 김의성, 양세종은 어떤 답을 내놓았을까? 또한, 의뢰품에 쓰인 기법으로 만든 주전자는 희소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과연 얼마의 추정 감정가를 기록했을까?

여기에 팔각 나전함도 등장한다. 감정위원은 형태에도 높은 가치를 매겼다. 형태에는 어떤 상징이 담겼으며, 의뢰품은 대체 어떤 용도였을지 방송에서 알아본다.

동해안 최남단 해양도시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서 ‘출장 감정’이 열렸다. 삼척시에서도 관동팔경의 정수라 불리는 ‘국보 죽서루’에서 삼척 시민의 소중한 보물을 만나본다.

아나운서 강승화와 홍주연이 진행하는 ‘TV쇼 진품명품’은 1995년을 시작으로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 1TV 교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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