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한림면에 지난 5월 재개장된 한림술뫼파크골프장 운영에 불만 민원이 속출하자 위탁 운영을 맡은 시도시개발공사가 예약추첨제를 현장 접수제로 전환하는 운영 시스템 개선 등을 밝혀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환영하는 분위기다.
2일 도시개발공사가 밝힌 한림술뫼파크골프 운영 시스템 개선책은 당초 7월1일부터 유료화 시행과 함께 김해시공공예약포털을 통해 예약추첨제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용객의 편의를 고려, 운영 방식을 현장 접수제로 전환하고, 결제를 위한 시스템과 장비 구축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역 파크 동호인들은 지난 5월 한림술뫼파크골프장 운영과 관련 주최측의 행정편의주의 발상을 지적하며 이용시간 제한 없이 사용해줄 것과 시간 운영 등 주최 관리 측 위주로 맞추지 말고 융통성 있게 운영해줄 것 등을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