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이어 우유·유가공품까지…친환경 축산 전환 본격화

  • 2025.07.08 10:01
  • 8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30년까지 총 61억 3,000만원을 투입해 축산분야 66개소에 재생에너지 100%(Renewable Energy 100%) 인증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축산분야 RE100 인증이 지난해 말 달걀에 이어 올해 상반기 우유, 유가공 분야까지 확대되며 축산업 전반의 재생에너지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산란계, 낙농, 유가공업 분야 4개 사업장이 새롭게 RE100 인증을 획득하면서 도내 축산분야 인증사업장은 총 5개소(낙농2, 산란계2, 유가공업 1)로 확대됐다.

지난해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 ‘애월아빠들’이 국내 최초 RE100 인증 달걀을 출시한 이후 우유 및 유제품까지 범위가 확장되면서축산분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

올 상반기 신규 RE100 인증 사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