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중증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로 인한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2010년 6월 30일 이전 출생한 15세 이상의 중증장애인 2,549명으로 작년 2,468명에서 81명 증가했다.
기존 가입자는 신청서를 다시 제출하지 않아도 가입이 유지되며 신규가입자는 접수했고, 전출, 사망, 장애정도 변경 등의 자격변동을 확인, 보험대상자를 확정하고 현대해상화재보험과 계약을 체결했다. 본인부담금은 발생하지 않는다.
보험 가입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1년으로 보장내용은 상해로 인한 사망 1천만 원,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1천만원, 골절발생위로금 20만원, 골절수술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