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관내에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전국 최초 산업안전 VR체험교육장이 설치돼 외국인근로자들이 안전한 근무환경을 갖춘 실효성 있는 교육이 기대되고 있다.
산업안전 VR체험교육장은 최근까지 증가하는 외국인근로자의 산업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언어·문화적 장벽을 극복할 수 있는 몰입형 교육 방식에 공감, 기존 주입식 강의에서 벗어나 VR 기술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도입이라는 데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VR체험교육장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전액 지원해 올 6월 건립됐으며, 교육 콘텐츠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 유형을 기반으로 VR 시나리오를 구성, 외국인근로자가 안전수칙을 익히고 위기 상황 대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것이다.
한편 강선희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은 "VR 기술을 통해 외국인근로자들이 실제 작업장에서 현실감 있게 체험하고 스스로 안전수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번 전국 최초 1호 교육장을 시작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는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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