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민들의 건축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솔루션’ 건축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담소는 건축 전문가와 함께 읍‧면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주요 상담 내용은 ▲건축허가 절차 ▲건축물 양성화 ▲용도변경 방법 등이다.
특히, 예비 건축주를 대상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협회와 협력해 구조별(목구조, 컨테이너조 등) 전문 건축사와 연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실질적인 설계 및 시공 관련 조언도 함께 이루어진다.
올해 상반기에는 우도면사무소와 조천읍사무소에서 각 1회씩 상담소가 운영, 건축물 양성화 및 용도변경 관련 문의가 주를 이뤘다.
다음 상담소는 오는 8월 5일 한림읍사무소에서 운영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