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서는 이성자 화백의 작품 기증부터 미술관 건립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기록한 귀중한 자료로, 이성자미술관 후원회가 발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개회사에서 "이성자 화백의 숭고한 기증 정신으로 시작된 이성자미술관을 남부권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하며"올해로 3회째 이어지는'한국 채색화의 흐름 Ⅲ'특별전은 한국 채색화의 예술성과 지속 가능성을 조망하며, 진주의 색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이번 전시가 가능하도록 귀한 작품과 자료를 아낌없이 제공한 가나문화재단, 인주문화재단, 공화랑을 비롯한 여러 기관과 전시 작품의 작가와 그 유족, 소장가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시를 관람한 조규일 시장은 "이번 전시는 진주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예술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 지역성과 예술성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진주가 문화예술 중심 도시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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