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강한 나물콩’ 제주 신품종 ‘해찬’ 재배법 연구

  • 2025.07.29 09:47
  • 9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기후변화에 강한 나물콩’ 제주 신품종 ‘해찬’ 재배법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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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기후변화로 인한 나물콩 품질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계 수확에 적합한 신품종 나물콩 '해찬'의 안정적 재배기술 연구에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착협고(첫 꼬투리가 달리는 위치)가 지상에서 15㎝ 정도로 기계 수확에 적합했으며, 수량성과 콩나물 수율도 기존 품종과 비교해 비슷하거나 우수한 특성을 보였다.

이번 연구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진행되며, '해찬'의 안정 수확을 위한 적정 파종 시기와 기계화에 적합한 조건 등을 구명할 예정이다.

고혁상 농업연구사는 "신품종 나물콩 '해찬'의 안정 생산 기술을 통한 품질 좋은 나물콩 생산으로 농가 소득을 높이고, 나물콩 일정 재배면적 유지로 월동채소 수급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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