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에 이주노동자 싣고 놀리는 한국, 혐오와 멸시를 지우는 '집밥'이 필요해

  • 2025.08.09 12:11
  • 5시간전
  • 프레시안
지게차에 이주노동자 싣고 놀리는 한국, 혐오와 멸시를 지우는 '집밥'이 필요해
SUMMARY . . .

이런 질문으로부터 작가는 이주민들에게 "고향 요리 좀 가르쳐 주세요!"라며 그들 고향의 생활 속으로 직접 들어갔다.

이 책에는 몽골과 베트남, 고려인, 네팔, 미얀마, 이집트, 일본, 캄보디아, 태국, 페루 사람들의 '집밥'으로부터 시작되는 가족과 고향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몽골에서 온 뭉흐툭수 씨는 몽골 설날인 차강사르 때 고향에 다녀왔다.

한국에서 나고 자란 뭉흐툭수 씨의 아이들은 몽골 음식보다는 한국 음식을 더 잘 먹는다.

하지만 몽골 설날 때 선물 받은 몽골 옷을 입어보기도 하면서 몽골의 문화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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