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규리가 힙합 그룹 씨야 재결성이 무산된 이유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남규리는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 영상에 출연해 씨야 재결성 무산에 대해 "단 한 번도 제 입으로 언급한 적 없다.
그는 JTBC '슈가맨' 출연 이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하고 보답하고 싶었다며 재결합을 위해 노력했음을 밝혔다.
그는 "(김)연지가 2월 성대 낭종 수술 후 회복 중인 것은 알고 있지만, 마음이 안 좋아 결국 연락하지 못했다"며, "목에 좋은 거라도 사서 보낼까 생각했는데 용기를 내기 어려웠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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