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에서도 실시간 버스정보 확인 가능
- 2025.08.25 10:45
- 12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서지역 최초로 추자도에 버스정보시스템(BIS: Bus Information System)을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2월부터 주민과 관광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버스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되고, 카카오맵과 연계한 초정밀 위치 알림 서비스도 제공된다.
제주도는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추자도에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추자도는 제주 본섬과 떨어진 도서지역으로 대중교통 이용 정보가 부족해 버스 운행 시간과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어려웠다.
관광 성수기에는 배편과 연계한 대중교통 이용 문의가 잦았으나 정보 제공 기반시설(인프라) 부족으로 불편이 컸다.
추자도에는 현재 1개 노선에 버스 2대가 운행되며, 하루 평균 20~50명이 이용한다. 이번 사업으로 버스 2대에 운전자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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