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三)여류명창공연음악회] 전설적인 남북 대표 여성 소리꾼 박월정·김초향 삶 극화

  • 2025.08.26 15:16
  • 6시간전
  • 한국스포츠통신
[삼(三)여류명창공연음악회] 전설적인 남북 대표 여성 소리꾼 박월정·김초향 삶 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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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1931년 경성공회당에서 시작해 3년간 전국 순회를 했던 삼여류명창공연음악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박월정 명창과 김초향 명창의 삶과 우정을 재조명한 공연으로, 모두 6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공연은 크게 박금홍과 김초향이 1913년 장안사에서 처음 만나 힘을 겨루던 시절, 박금홍이 예명을 버리고 본명으로 창작 활동에 주력하던 연극좌 시절, 마지막으로 1931년 경성공회당에서 삼여류명창전을 통해 여성 중심 공연을 개최하던 시절로 구성된다.

서도소리와 판소리에 두루 능했던 박월정 역에는 공연 집단 타루 소속으로 서도소리 이수자인 이나라 명창이, 당대 최고의 여류 명창이자 동편 소리 절창으로 박월정의 장안사 시절 친구인 김초향 역에는 박지수 소리꾼이 각각 맡는다.

또한 프로듀서로 참여한 한윤정 대표는 "오늘날 공연예술사에서 여성 중심의 대표 콘텐츠인 여성 국극의 시발점은 광복 이후가 아닌 박월정의 삼여류명창전이 열리고, 또 창작판소리가 본격적으로 상업화한 1930년대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라며, "이런 점에서 박월정의 업적은 당연히 재조명되고 재평가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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