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섬총각 영웅'이 오늘 밤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수 임영웅과 과학 유튜버 궤도, 임태훈 셰프가 '무계획 섬마을 라이프'에 도전하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에서 약 7시간 떨어진 완도의 작은 섬으로 향한 세 남자는 "편의점도, 식당도 없다"는 소식에 절망한다. 힐링을 꿈꿨던 이들은 도착하자마자 상상도 못한 현실을 마주하며 진땀을 뺀다. 임영웅은 "시작부터 땀을 뻘뻘 흘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이들을 당황하게 한 섬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특히, 무대 위 완벽한 모습과 달리 꽃무늬 몸뻬 바지를 입고 밀짚모자를 쓴 임영웅의 새로운 모습이 시선을 끈다. 농사일부터 통발 던지기까지 능숙하게 해내며 '섬마을 임반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