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돼지 한 마리의 죽음으로 드러난, 권력과 탐욕이 지배한 시골 마을의 민낯을 그린 농촌 정치 스릴러 "서부리 사나이"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영화 "서부리 사나이"는 1998년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서부리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한 '권력 전쟁'을 다룬다.
여기에 드라마 , ,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던 배우 임재혁이 어머니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찾고 있는 서부리의 청년 농부 '억수' 역을 맡았으며, 영화 "서울의 봄", "야당", "26년" 등 다양한 작품에 등장했던 베테랑 배우 김정팔이 거대한 욕망을 숨기고 있는 서부리의 '이장' 역을 맡았다.
또한,영화 "브로큰", "대가족", "럭키 아파트"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엄옥란이 기괴한 욕망을 가진 '돼지할매' 역을 맡았으며, 드라마 , 뮤지컬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던 중견배우 조정근이 '지서장' 역을 맡아 '돼지할매'의 권력 아래 범죄 없는 평화로운 서부리 마을을 만들어가는 인물로 농촌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부리 #사나이 #권력 #영화 #시골 #스릴러 #연기 #정치 #돼지할매 #개성 #연상 #배우 #농촌 #숨기 #이장 #씨돼지 #맡았 #진실 #드러내며 #평화로운 #욕망 #아래 #안동 #드러난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