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텀블러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매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도는 텀블러 할인매장 지원사업 참여 업소를 수시 모집하고 있다.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이용을 늘리기 위한 이번 사업은 텀블러 이용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매장에 1컵당 최대 500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카페, 음료전문점, 패스트푸드점, 제과제빵점 중 개인 운영 매장 또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직영점 제외)이다. 참여 매장은 할인 내역을 전용 누리집에 입력하면, 다음 달 점주 계좌로 보전금이 입금된다.
지원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며, 텀블러 할인지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제주도는 텀블러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텀블러 할인 매장 지원 및 텀블러 세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