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통산 정규투어에서 단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했던 신다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하늘의 도움’으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신다인은 31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82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2차 연장 끝에 유현조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2라운드까지 2위 고지원에게 3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린 신다인은 3라운드에서 주춤했다.
버디 3개, 보기 2개를 합해 1언더파 71타에 그치면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경기를 마쳤다.
신다인이 부진한 사이 한빛나와 유현조는 무서운 뒷심으로 추격해 동타를 기록했다.
신다인은 한빛나, 유현조와 경쟁한 18번 홀(파5) 1차 연장에서 ‘하늘의 도움’을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