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 강타’ 손흥민, 홈데뷔전 무득점 침묵

  • 2025.09.02 00:00
  • 3시간전
  • 경상일보

‘손세이셔널’ 손흥민(33·LAFC·사진)이 홈 데뷔전에서 골대 불운을 맛보며 2경기 연속골 사냥에 실패했고, 팀도 역전패의 고배를 마셨다.

LAFC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FC와 2025 MLS 정규리그 31라운드 홈 경기에 1대2로 졌다.

2만2937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찬 BMO 스타디움(관중석 2만2000석)에서 입단 이후 처음 홈 경기에 나선 손흥민은 3-4-3 전술의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면서 공격의 핵심 역할을 맡았지만, 후반 중반 강력한 슈팅을 골대를 때리는 불운 속에 득점에 이르지 못했다.

LAFC는 서부 콘퍼런스에서 11승 8무 7패(승점 41)로 5위를 지킨 가운데 샌디에이고는 승점 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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