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결혼 공개 후 아내 원자현 향한 악플에 고통 호소…"과도한 관심에 괴롭다"

  • 2025.09.03 15:04
  • 4시간전
  • 메디먼트뉴스
윤정수, 결혼 공개 후 아내 원자현 향한 악플에 고통 호소…"과도한 관심에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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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윤정수가 아내 원자현을 향한 과도한 관심과 악플로 힘든 심경을 토로했다.

지난 9월 2일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오프닝에서 윤정수는 "여러분의 과도한 관심에 '나의 그녀'가 괴로워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혼인신고를 혼자 했다는 지적에 대해 "아내가 수업을 10개나 해야 하는 날이라 서류를 챙겨줘서 제가 대신 다녀온 것뿐"이라고 해명하며 "과도한 관심이 부부싸움으로 번지기도 한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윤정수는 12살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와 결혼을 발표했으나, 이후 상대가 방송인 원자현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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