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제2회 추경 통해 전기승용차 보급 확대

  • 2025.09.09 17:13
  • 13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양산시는 ‘양산시 녹색도시 로드맵’ 수립 착수와 함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전기 승용차 보급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에서는 수요가 적은 전기화물차 예산에서 국비 4억6000여만원, 도비 1억4000여만원을 승용으로 전환하고, 시비는 전기화물차 전환 예산 1억4000여만원과 추가 편성한 2억5000여만원을 합하여 총 3억9000여만원을 증액 편성했다.

수요가 적은 전기화물차 전환 물량과 연초에 증액 교부된 국도비에 시비를 증액하여 맞춤으로써, 전기 승용차는 당초 국비 기준 1528여 대에서 1684여 대로 최대 160여 대 추가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당초 상하반기 연 2회 걸쳐 실시하던 보조금 지원을 1회 늘려, 올해는 총 3회에 걸쳐 시민들에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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