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걸어서 서귀포 한바퀴'프로그램이 오는 9월 27일 마지막 일정을 앞두고, 누적 1,0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계절별 특색과 지역 축제․마을 이야기를 담은 24개 걷기 코스로 구성, 매회 최대 50명씩 사전 접수를 받아 누적 1,000여 명이 동참하는 성과를 거뒀다.
걷기지도자의 해설과 건강 코칭이 결합되어 단순한 걷기를 넘어선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단순한 걷기를 넘어 마을 이야기를 담아내고, 시민 건강과 지역 상생을 동시에 이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가족 단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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