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혜)은 11일 관내 초·중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1 대 1 맞춤형 읽기학습 지도 역량 강화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읽기학습이 어려운 학생을 잘 도와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사가 학생 맞춤형으로 지도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학생들의 읽기 어려움 진단과 지도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지혜 교육장은“읽기학습은 모든 학습의 출발점”이라며“앞으로도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