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2025 독서의 달’을 맞아 도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독서문화 공동체 확산을 위한 20책문화동아리 축제 ‘서로를 북(BOOK) 돋다!’를 28일 한라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책문화 동아리와 공공·작은도서관, 동네책방 등이 다양하게 참여하며, 지난해보다 신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행사로 △명작 그림책 공연 ‘브레멘 음악대’ △출판평론가 한미화 작가와 함께하는 도민 참여형 북토크 △책문화 동아리 체험·전시 부스 확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북적북적 어린이 플리마켓’ △제주어로 듣는 동화 ‘어르신이 들려주는 제주어 이야기’ △책문화 동아리 현장가입 이벤트 △그림책 버스킹 등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