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최면을 통해 평소 숨겨왔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결혼에 대한 고민과 함께 "가까이에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다"는 깜짝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전현무가 최면 마술사 최현우의 공연을 찾았다. 평소 의심이 많아 최면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전현무는 깊은 최면 상태에 빠졌다.
최면 중 '마음의 방'에 들어간 전현무는 "나이"에 대한 고민을 언급하며 구체적으로 "결혼을…"이라고 말해 결혼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마지막 연애가 언제였냐는 질문에 "3년"이라고 답하는 모습에 스튜디오에 있던 전현무는 VCR 속 자신을 보고 당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면에 걸린 전현무는 더욱 솔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