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평자 시인 첫 시집 ‘맨드라미 사진관’ 출간

  • 2025.09.15 14:43
  • 5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조평자 시인 첫 시집 ‘맨드라미 사진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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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에서 사진관을 운영하는 조평자 시인의 첫 시집 '맨드라미 사진관'(시인동네)을 출간했다.

조평자 시인의 첫 시집은 슬픔과 고독, 존재론적 소외에 대한 시인의 날카로운 시선에서 탄생한다.

그의 첫 시집이 다소 늦게 탄생했듯이 조평자 시인은 허물어진 자리에 드러난 삶의 맨살을 집요하게 응시한다.

염선옥 문학평론가는 시집 해설을 통해 "맨드라미 사진관은 '맨드라미'와 '사진관'의 단순한 명명이자 결합이 아니라 시인의 삶과 예술을 한데 아우르는 상징이다.

특히 맨드라미에서 드러나듯 '맨드라미'는 조평자 시인의 기억과 상처가 응축된 뿌리가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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