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의료기관 불편민원을 줄이고 지역 의료서비스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9월 한 달간 의료기관 종사자와 민원응대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소통&공감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이번 교육은 사전 예방 중심의 민원관리를 통해 의료기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도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교육 대상은 도내 8개 종합·공공병원 종사자와 의료기관 민원 관련 기관(도청, 보건소, 자치경찰단, 소통청렴담당관 등)의 민원응대공무원이며, 지난 10일부터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진행중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공감 및 친절역량 강화 ▲의료관계법령 이해 ▲주요 민원 및 해결사례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공감·친절 교육에서는 전문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