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10월 18일 오후 5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2025년 기획공연 ‘올레 시네마 인(in) 제주’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영화 ‘건축학개론’과 ‘로마의 휴일’의 음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재해석하는 이번 공연은 제주 출신과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건축학개론’의 주연배우 이제훈이 2부 해설자로 무대에 오르며, 1부에서는 제주 출신 소프라노 강정아가 해설과 노래를 맡는다.
영화음악의 거장 이지수가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지휘자 최영선, ‘팬텀싱어’ 출신 바리톤 박상돈과 소프라노 이한나 등이 출연한다. 제주지역 성악가 고지연, 고세빈, 서혜림, 송영규도 함께 무대에 선다.
영화 속 풍경과 함꼐 울려 퍼질 제주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관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