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는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국립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 '지젤'을 무대에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파리 오페라극장 발레단 부예술감독이었던 파트리스 바르가 재안무한 버전으로 2011년 초연 이후 매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작품이다.
제주 공연에는 국립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박슬기·허서명, 조연재·박종석이 각각 '지젤'과 '알브레히트' 역을 맡아 비극적 사랑의 서정을 절제된 기교와 감정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또한 매회 공연 전 발레의 기본 개념과 작품을 소개하는 프리-클래스(Pre-Class)를 부대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깊이 있는 공연 감상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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