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회거창군연합회는 2025년 녹색곳간 거창농산물 대축제를 맞이하여 거창군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을 위해 '전통혼례 시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 품목별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차린 전통 혼례상과 전통 혼례복을 갖춰 입은 신랑, 신부가 전통 약식 절차에 따라 진행했으며, 하객들은 축하의 덕담과 함께 다채로운 전통예절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거창군생활개선회 윤진미 회장은 "잊혀져 가는 우리의 전통을 생활개선회원들이 함께 노력하여 전시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생활개선회는 녹색곳간 거창농산물 대축제 농업홍보관에서 전통혼례와 함께 다양한 품목별 연구회 전시와 우리쌀 소비촉진운동 일환으로 쌀식혜를 행사기간동안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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