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귀포치유의숲은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숲태교 프로그램 '엄마와 아기의 숲애(愛) 품애(愛)'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은 메일 [email protected] 으로 숲태교 참여 일자와 연락처 기재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산림치유지도사의 전문적인 진행 아래 숲속 명상과 호흡, 자연 교감 활동 등을 통해 임신부의 심리적 안정과 태아와의 건강한 애착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숲과 만나는 몸열기 스트레칭 ▲자연과의 교감: 숲길 걷기, 나무 아래 호흡, 아기에게 숲의 기운 전하기 ▲감각 깨우기: 맨발 걷기, 온족욕, 숲소리 듣기 ▲아기에게 마음 전하기: 자연물 활용 감정 표현 ▲느낌 나누기 등으로 운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도내 임산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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