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항소음민원센터, 주민 곁 든든한 소통 창구

  • 2025.10.17 10:03
  • 2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 공항소음민원센터가 개소 5년 만에 민원 및 소음대책 사업 처리 건수 2배 증가와 함께 사업 만족도 83%를 달성하며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통 창구로 자리를 잡았다.

17일 도에 따르면 공항소음민원센터의 민원 및 소음대책 사업 접수 처리 건수는 2020년 1,873건에서 2023년 3,422건, 2024년 3,837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올해는 10월 현재 월평균 390건을 처리하고 있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요금과 방송 수신료 지원 같은 생활밀착형 사업부터 주택 방음창·냉방기설치 및 사후관리(A/S), 장학금·보청기 지원 등 실생활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펼친 결과 만족도 83%를 기록했다.

센터는 제도적 지원과 더불어 현장 중심의 소통에도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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