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대학생 튜터, 소상공인 매장 찾아간다

  • 2025.10.17 10:23
  • 2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학생 튜터가 지역 소상공인 100곳을 직접 방문해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2025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이 현장 실무 경험을 쌓고, 소상공인은 친근한 분위기에서 디지털 역량을 키운다는 점에서 세대 간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도는 소상공인 100개소 모집을 완료하고, 지난달 19일과 26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 활용 온라인 마케팅, 먹깨비‧ 톡딜 활용법 등을 교육해 ‘디지털 전환 대학생 튜터’를 양성했다.

대학생 튜터는 17일부터 6주간 소상공인 매장을 방문해 카카오톡 채널, 먹깨비, 톡딜 등 온라인 판로 확장 방법을 멘토링한다. 소상공인에게는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 30만원이 지급된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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