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작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 살리고 영면…향년 35세

  • 2025.10.17 20:08
  • 6시간전
  • 메디먼트뉴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작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 살리고 영면…향년 35세
SUMMARY . . .

베스트셀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작가가 뇌사 장기기증을 통해 5명의 생명을 살리고 35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우울증을 딛고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담아내 국경을 넘어 많은 독자에게 위로를 전했던 그녀의 마지막 결정에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백세희 작가는 우울증 진단 후 담당의와의 상담 과정을 담은 책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

고인의 동생 백다희 씨는 "글을 쓰고, 글을 통해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희망의 꿈을 키우길 희망했던 내가 제일 사랑한 언니.

#싶어 #사랑 #떡볶이 #과정 #진단 #미워 #우울증 #인간 #제일 #펴내 #나만큼 #마음 #마지막 #독자 #백세희 #받았 #저자 #언니 #나누 #넘어 #기분부전장애 #담당의 #전했던 #그녀 #결정

  • 출처 : 메디먼트뉴스

원본 보기

  • 메디먼트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