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이번 대회에 수영, 역도, 태권도 등 45개 종목에 임원 414명, 선수 744명 등 총 1158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지난해 경남 김해 대회에서 금메달 56개, 은메달 38개, 동메달 40개를 획득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한 울산은 올해 금메달 43개를 포함해 총 140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사전경기로 열린 카누, 체조, 펜싱, 태권도 종목에서 울산은 금메달 1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1개 등 총 28개의 메달을 확보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본 대회 첫날인 17일 오후 7시 기준 역도, 태권도, 유도 종목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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