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미)는 오는 24일부터 ‘이미지와 브랜딩(Branding)으로 완성하는 마케팅 심화 과정’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작은 농장도 브랜드가 된다’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농산물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스토리텔링으로 소비자 공감을 이끌어내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다.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4회 1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농업 분야에서도 ‘보여주는 시대’에 맞춰 이미지와 이야기 중심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소비자는 농산물의 품질보다 농장 이미지에 먼저 반응하며, 사회관계망(SNS) 속 한 장의 사진이 신뢰를 형성하고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핵심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1·2회차 사진으로 이야기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