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배우의 공공적 기여"...광안리 소극장 '80일간의 세계일주' 매진 행렬
- 2025.10.22 12:17
- 3시간전
- 한국스포츠통신
SUMMARY . . .
이번 공연은 단순한 흥행작을 넘어, 스타 배우가 창작 초연작에 기여자로 참여해 젊은 창작자의 무대와 관객 저변을 동시에 확장시키는 공공적 공연 모델이라는 점에서 공연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디어 인지도가 높은 배우 강성진이 이미 알려진 안정된 공연 작품이 아닌 지역 창작 초연작에 직접 참여하면서 공연의 파급력을 키웠고, 그 결과 작품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관객층도 눈에 띄게 확대됐다.
그러나 이번 공연은 100석 규모의 지역 소극장에서 선보이는 창작 초연작으로, 강성진의 출연은 흥행 카드가 아닌 공공적 기여의 성격을 지닌다.
반면 이번 공연에서 강성진은 지역 소극장의 창작 초연작에 창작 생태계의 기여자이자 촉진자로 참여하면서 지역 창작 공연의 주목도 및 관객 저변 확대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특히 영국의 돈마 웨어하우스는 스타 배우들이 기존 상업작이 아닌 창작 초연작에 참여해 관객 저변을 넓히고 창작 생태계를 키워온 대표적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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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한국스포츠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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