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근 제주시장도 "양돈악취 관련해서 도의원 시절에도 지속적인 요구를 해왔지만 15년이 지난 시장으로 와서 보니까 달라진 게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광령도 어쨌든 관문이지 않느냐"며 "저도 경험을 했지만 손님이 오셔서 그쪽으로 지나가는데 냄새나서 혹시 내가 실례한 것 같은 그런 미안함도 약간 느낀 적도 있었고 그래서 축산 양돈악취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문제가 아니고 오래된 문제입니다마는 계속 시청 관계 부서도 노력은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인정을 하고 고생하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격려했다.
그러면서 "사업을 하더라도 남한테 피해는 주지 말고 해야 한다"며 "(양돈장 있는 곳은)다른 시설도 들어가지도 않고 사람 사는 데도 불편하고 왔다가 또 가버리고 양돈하는 분들이 자구책을 마련해서 해야 되는데, 단속 실적에도 강력하게 폐쇄도 하고 고발도 하고 여러 가지 하고 있는데 더 강력하게 해서 진짜 제대로 당근과 채찍을 병행해서 양돈악취가 우리 도민들이 조금이라도 좀 고통을 덜 받게 좀 해줬으면 좋겠다"며 강력한 조치를 주문했다.
저는 도의원 할 때부터 양돈악취 관련해서 지속적인 요구를 해왔지만 15년이 지난 시장으로 와서 보니까 달라진 게 거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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